'언프리티랩스타2' 전지윤, 냉랭한 래퍼들에 "외톨이 느낌들어"

기사 등록 2015-10-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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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이 첫 소감을 밝혔다.

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포미닛의 래퍼 전지윤이 첫 등장해 여성래퍼들에 혹평을 받았다.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4화에는 포미닛의 래퍼 전지윤이 합류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이 회식을 즐기던 중, 전지윤이 첫 등장했고 모두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전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싸늘했다.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니까 불청객이 들어온 느낌?"이라며 멤버들의 반응에 대한 느낌을 털어놨다. 이어 "편을 굳이 가리지 않아도 대화에 낄 수가 없으니까 외톨이 같은 느낌이다. 이걸 어떻게 헤쳐나갈까"라며 걱정했다.

이 후 “아이돌인지 아닌지로 나뉘고 싶지 않다. 다 똑같이 래퍼로 평가 받고 싶다”고 전했다.

전지윤은 “편견이 너무 심하다. 일단은 아이돌이란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거 같더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걱정되진 않는다. 그런 편견을 다 깨뜨려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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