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펜타곤 신원 “무릎 부상, 물리치료 받으며 호전 중”

기사 등록 2016-12-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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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즈(Five Senses)’ 쇼케이스에서 ‘고릴라’ 활동 당시 무릎 부상을 언급했다.

앞서 신원은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신원은 “현재 무릎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라며 “앨범 준비 시기가 겹쳤는데 준비하면서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악화되지 않게 병원 다니면서 신곡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층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멤버들의 열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감이 오지’를 비롯, ‘엔진(Engine)’ ‘예쁨’ ‘풀러’ ‘정신 못 차려도 돼’ 총 5곡이 수록됐다.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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