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정준영,"'공감' 뮤직비디오 '15금' 판정 받아서 다행이다"

기사 등록 2016-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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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가수 정준영이 24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솔로앨범 '공감'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감'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준영은 '공감'의 뮤직비디오 상영이 끝난 후 "뮤직비디오가 7분이나 되서 죄송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뮤직비디오의 에피소드에 대해 "비가오는 바람에 야외촬영이 없어서 좋았다. 같이 연기한 여성 출연자도 굉장히 친한 사이였기때문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분위기가 파격적이긴하지만 결정적으로 자극적인 장면은 없었기 때문에 15금 판정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공감’은 이별의 아픔을 묵직하게 담아낸 락 발라드 곡이다.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듀엣으로 참여한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2014년 발표한 미니 앨범 ‘TEENAGER’ 이후 솔로가수로서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공감'에는 정준영이 전곡 공동 작곡에 참여해 한층 폭 넓어진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있다.

(사진=C9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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