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카라 해체 후 '영재발굴단'에 출연...성대모사로 '분위기 UP'

기사 등록 2016-0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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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가수 허영지가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카라 해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해체 후 심경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허영지에게 "지금 망했냐?" "왜 앵벌이를 하냐" 등 짓궂은 농담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줬다.

허영지는 이에 대해 "새로운 영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답한 후 한예슬과 황정음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구사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그는 또 '포스트 이효리'로 불렸음을 애기하며 "모든 선배들을 좋아하지만, 김지선 선배님처럼 자녀 넷을 낳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4차원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허영지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는 "남자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자주 했다"며 "헤딩하면서 깨진 안경만 여섯개가 넘고 양발 깁스에 코뼈까지 휜적이 있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절대음감을 지닌 피아노 영재 한유진 군의 사연과 둥이와 영재의 연관성을 파헤친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된다.




[사진 = SBS 홍보국 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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