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 곧 개연성이다!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6-03-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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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이성민의 열연이 깊어짐과 동시에 '기억'의 시청률이 함께 상승 중이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tvN '기억'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회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케이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억'은 첫회가 베일 벗자마자 '갓성민', '이성민 미친연기' 등의 수식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이성민이 속물 변호사 박태석의 모습부터 과거 아들을 잃은 아버지와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았을 때의 좌절감까지 한 회안에 많은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는 고스란히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미생'의 오차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성민은 없고 '기억' 속 박태석 변호사로만 존재할 뿐이었다.

현재 박태석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김선호 박사를 협박해 사건을 유리하게 이끌어갔지만, 김선호 박사가 투신자살을 한 상태. 그리고 그도 알츠하이머란 병을 얻어 후회와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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