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자체최고시청률 17.1 기록…수목극 정상

기사 등록 2016-11-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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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국 기준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7%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한류 스타’인 배우 이민호, 전지현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일을 벗은 이 드라마는 16.4%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가 동시에 출발했으나 그 중, ‘푸른 바다의 전설’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정상을 차지해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는 5.2%로 2위,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6%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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