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시청률 상승.. '신의' 제치고 월화극 2위

기사 등록 2012-10-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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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상승,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10월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마의’는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신의’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구(박혁권 분)가 강도준(전노민 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딸 지녕(이요원 분)과 죽음을 앞둔 광현(조승우 분)의 운명을 뒤바꿨다.

‘마의’는 이병훈 PD의 탄탄한 연출과 아역배우들, 손창민, 유선, 박혁권 등의 열연으로 ‘명품사극’이라는 평을 얻고 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울랄라 부부’는 14.5%, SBS ‘신의’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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