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성질 급한 '라면남'으로 변신, 반전매력 '물씬'

기사 등록 2011-11-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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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연석 라면남.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유연석이 CF를 통해 코믹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최근 방영 중인 'olleh 4G LTE' CF를 통해 코믹한 표정과 상황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F 속 유연석은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익었나를 확인하려 연신 라면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안경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것은 물론, 기다리기 초조한 듯 코믹한 표정을 짓는 유연석의 모습은 '성질 급한 한국사람'이라는 콘셉트에 딱 맞아떨어지며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컵라면이 익는 3분을 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한참 덜 익은 라면을 한입에 먹는 모습이 이 CF의 백미라는 평이다.

촬영 당시 유연석은 100개에 달하는 컵라면을 먹으며 리얼한 표정과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에 윤상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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