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조윤희? 더 예뻐졌더라, 결혼할 때 된 것 같아"

기사 등록 2016-02-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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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유준상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배우 조윤희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준상은 조윤희에 대해 "다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더 예뻐졌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준상은 "결혼할 때가 됐구나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아직도 20대 같은데, 나이가 좀 있더라. 깜작 놀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유준상은 "더 성숙해진 것 같고, 조윤희씨가 맡은 역할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돼서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tvN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수정기자 ent@ 사진 남용희 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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