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캠프24시’, 블락비 피오 전격 투입 ‘기대’

기사 등록 2011-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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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데스캠프 24시’에 새로운 신인 아이돌이 등장한다.

MC 지석진을 비롯해 7인의 멤버로 구성된 ‘데스캠프 24시’는 예능지원금을 걸고 최후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은 매주 고난이도 미션을 수행하며 ‘죽음의 24시’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멤버 한영이 지난 11일 진행된 녹화에 개인적인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고, 제작진은 그를 대신해 새로운 신인 아이돌 멤버를 전격 투입했다.

이날 촬영에 합류한 새로운 멤버는 신인그룹 블락비(Block B)의 피오. 유일한 10대일 뿐 아니라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로 큰 형님 지석진을 비롯해 남자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다.

정주리는 “외모도 훌륭하고 훈훈하다”며 사심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다른 건 몰라도 주리보다 외모가 고운 건 사실”이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게 했다. 남자 멤버들은 피오에게 “영화배우 권상우를 닮았다”고 칭찬하면서도 “눈 쪽이 많이 닮았으니 밑으로는 가리고 다녀야 겠다”고 질투어린 농담을 하기도 했다.

피오는 이날 블락비 1집 ‘halo’의 안무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랩을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최초로 예능 버라이어티에 도전한 피오는 세 번째 미션에서 낙오되는 비운을 맞았다. 최종 미션 열쇠 찾기에서 ‘진짜 열쇠’를 찾아 첫 출연에서 예능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멤버 피오의 활약은 오는 11월 15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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