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안재욱, 기태의 수난시대 '언제까지?'

기사 등록 2012-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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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계속되는 안재욱의 수난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의 계략으로 수갑까지 채워지며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철환과 수혁의 음모로 ‘대마초 파동’이라는 위기에 빠진 기태가 수혁을 찾아가 서로에게 독한 말을 뱉어내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철환은 그런 수혁을 향해 더욱 악랄한 지시를 내리는 듯한 모습을 그리며, 기태의 앞날이 더욱 험난할 것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기태는 다시 일어선다” “매번 당하는 기태, 언제쯤 확실히 복수하나?” “장철환 이제 그만 기태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 머리에 겨눠진 수혁의 총구에 겁먹은 한지평(권태원 분)이 이번 예고편에서는 오히려 기태에게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위기에 빠진 기태에게 또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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