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민수 "우리 (강)호동이 많이 컸네" 초토화

기사 등록 2011-08-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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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국민 MC 강호동이 배우 최민수의 카리스마에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49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게스트로 참여한 최민수에게 “카리스마의 비결을 도대체 뭡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의 질문에 최민수는 “많이 컸네 우리 호동이”라고 여유있는 웃음을 지어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최민수의 반응에 긴장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지었다. 최민수는 “우리 호동이가 예전에는 턱 들고 나에게 얘기 안했다”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강호동은 진땀을 흘리며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고, 최민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강호동에게 부채질 해주는 모습으로 카리스마의 끝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민수 외에도 슈퍼주니어, 임수향, 성훈, 송경철,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조정린 등이 참여해 멋진 입담을 겨뤘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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