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두 번째 작품,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기사 등록 2014-06-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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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첫 작품보다는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두 번째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의 말이다.

전효성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기자간담회에서 "전작은 케이블채널 OCN '처용'은 영화채널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보니 한 장면의 촬영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첫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대사와 내용들"이라며 "처음보다 쉽기 때문에 즐기면서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또 "'처용'에서도 막내였지만, '고양이는 있다'는 비슷한 또래와 연기를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선배들과 스태프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마무리 지었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25분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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