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투나잇’ CP "시청률 7% 달성시 편성 평일로 옮길 터.."
기사 등록 2011-1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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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SBS 예능국 이창태 CP가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를 폐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새롭게 부활하는 ‘개그 투나잇’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창태 CP는 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개그 프로그램 ‘개그 투나잇’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웃찾사’ 폐지를 앞두고 개그맨들에게 편지를 읽었다. 내용은 제발 우리들의 무대를 지켜달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녹화가 결정된 상태였고, 내가 할 수 있던 것은 ‘수고했다’는 말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이창태 CP는 “2004년 ‘웃찾사’를 내가 처음 맡았을 때 시청률 30%였던 프로그램이 3%까지 떨어져있었다. 회사(SBS)측에서 1년에 20억씩 5년 동안 100억을 투자했는데 성적이 저조하니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라며 “더군다나 작년엔 적자가 우려될 정도로 경영이 어려워서 조치가 필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웃찾사’를 통해 원하는 무대에 설 수 있던 개그맨들이 지난 1년 여간 겪었던 힘든 시기를 잘 알고 있다. 가슴도 아팠고, 인간적으로 부담이 됐다. 그때 많은 생각을 했고 결국 올 2월에 회사에서 1억원 정도를 예산으로 집행 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태 CP는 “이번에는 회사 측에 1년이란 시간을 요구했다. 똑같은 캐릭터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모르는 사람이 하면 똑같은 내용이라도 반응이 없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1년 안에 해도 안되면, 그 프로그램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우리들은 충분히 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현재 ‘개그콘서트’ 이외에 성공한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다. 그만큼 코미디라는 장르는 성공시키기 어려운 장르이다. 하지만 성공하기 어렵다고 안하면 시청자의 선택의 폭과 코미디를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 문제가 생긴다. ‘개그 투나잇’팀은 오랜기간 준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으며, 시청률 7% 달성시 평일밤으로 편성을 옮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창태 CP는 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개그 프로그램 ‘개그 투나잇’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웃찾사’ 폐지를 앞두고 개그맨들에게 편지를 읽었다. 내용은 제발 우리들의 무대를 지켜달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녹화가 결정된 상태였고, 내가 할 수 있던 것은 ‘수고했다’는 말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이창태 CP는 “2004년 ‘웃찾사’를 내가 처음 맡았을 때 시청률 30%였던 프로그램이 3%까지 떨어져있었다. 회사(SBS)측에서 1년에 20억씩 5년 동안 100억을 투자했는데 성적이 저조하니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라며 “더군다나 작년엔 적자가 우려될 정도로 경영이 어려워서 조치가 필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웃찾사’를 통해 원하는 무대에 설 수 있던 개그맨들이 지난 1년 여간 겪었던 힘든 시기를 잘 알고 있다. 가슴도 아팠고, 인간적으로 부담이 됐다. 그때 많은 생각을 했고 결국 올 2월에 회사에서 1억원 정도를 예산으로 집행 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태 CP는 “이번에는 회사 측에 1년이란 시간을 요구했다. 똑같은 캐릭터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모르는 사람이 하면 똑같은 내용이라도 반응이 없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1년 안에 해도 안되면, 그 프로그램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우리들은 충분히 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현재 ‘개그콘서트’ 이외에 성공한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다. 그만큼 코미디라는 장르는 성공시키기 어려운 장르이다. 하지만 성공하기 어렵다고 안하면 시청자의 선택의 폭과 코미디를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 문제가 생긴다. ‘개그 투나잇’팀은 오랜기간 준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으며, 시청률 7% 달성시 평일밤으로 편성을 옮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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