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때분장이 대수인가?" 당찬 포부 밝혀

기사 등록 2015-10-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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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육룡이 나르샤' 본격적인 등장을 앞둔 배우 신세경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세경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어떤 핍박과 시련에도 꿋꿋이 다시 일어서는 백성 분이 역을 맡았다. 여섯 용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까지 분이 캐릭터는 아역 배우 이레가 연기했다. 이레는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 소리 나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세경은 "이레의 연기는 분이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거침 없고 당찬 분이의 모습이 상상하던 느낌 그 이상으로 화면에 드러나더라"며 "그 에너지를 이어받아 더 잘해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매력적인 분이를 표현하고자 하는 일인데 때 분장이 대수인가?" 라고 '때 분장'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언급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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