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바벨250’ 이기우 “연인 이청아의 질투심 유발하고 싶었으나 실패”

기사 등록 2016-07-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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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배우 이기우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말도 안 되는 마을 - 바벨250’(이하 바벨250)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연인 이청아가 프로그램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기우는 프로그램 속 러브라인에 대해 “이 기회를 빌미로 이청아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나 잘 되지 않았다. 이청아는 시청자이면서 여자친구로서 프로그램 잘 보고 있다고 감상을 말해주고 주변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형 PD도 “러브라인은 우리가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편집상 그렇게 만든 부분도 있다. 실제로는 이청아씨가 응원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바벨250’은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지고 다른 언어를 살용하는 7명의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바벨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말도 안 되는 마을을 꾸며가는 이야기다. 매주 월요일 방송.

(사진=tvN '바벨250'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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