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로맨스타운’ 막방 소감..“행복한 시간”

기사 등록 2011-07-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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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성유리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15일 최종회를 맞이한 ‘로맨스타운’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4개월 동안 ‘로맨스타운’의 억척 식모 순금 역으로 열연한 성유리는 앞서 작품 출연이 결정된 후부터 요리 교습, 각종 가사일, 춤 연습 등을 꼼꼼하게 익혔다.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모니터 등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작품 속에서 묻어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시종 웃는 모습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위 스태프들을 챙기는 등 마지막 촬영이 끝난 뒤 현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직후 성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작품보다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컸고, 더욱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많은 열정을 쏟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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