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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다시 한번 18대 가왕

기사 등록 2015-1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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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다시 한번 18대 가왕에 올랐다. 이로써 캐츠걸은 '2연승'을 거두고 가왕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남극 신사 펭귄맨'을 꺾고 다시 한번 가왕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울렸다. 보통이 아닌 압도적인 가창력 내공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가왕 결정전에서 '캣츠걸'과 대결을 펼친 '펭귄맨'은 가수 투빅의 지환이었다. 지환은 3라운드에서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불러 가왕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럭셔리 백작부인'의 정체는 가수 걸스데이의 민아였고,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의 정체는 개그맨 김진수,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클릭비의 오종혁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속보팀 nyh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