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형탁, 19禁 발언 “여자가슴 사이즈 겉만 봐도 안다?”

기사 등록 2015-10-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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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심형탁이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선보인 분별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지난 7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여자 가슴사이즈 분별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채연, 이수경, 서인영, 강균성이 화려한 속옷 가게에 방문했다.

심형탁은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다가 여성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겉으로만 봐도 여자 가슴 사이즈를 알 수 있다고 말한 것.

심형탁은 "일단 그게 뽕인지 아닌지 보인다. 바람만 불어도 보인다. 티셔츠 입은 거 보면 뽕이면 티셔츠가 살짝 말려들어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과하게 자신의 가슴골을 내비치는 사람은 자신있다는 것이다. 수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수술하신 분의 가장 좋은 사이즈는 꽉 찬 B다"라고 이야기했다. 여자 출연진들은 "오빠는 가슴 큰 여자가 좋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나는 가슴 따뜻한 여자가 좋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심형탁은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절친 이상우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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