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 서울 단독콘서트 불참 "추가 진단은 더 기다려 봐야한다"

기사 등록 2016-04-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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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갓세븐의 소속사 JYP 소속사 측이 29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갓세븐의 멤버 JB 건강상태에 대해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이 그대로다. 추가 진단에 대해선 아직 하루 이틀 정도 더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JYP측은 갓세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갓세븐 멤버 JB가 건강상 사유로 4월 29일~ 30일 개최되는‘GOT7 1st CONERT FLY IN SEOUL’에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병원의 진단 결과, 현재 JB의 건강 상태를 고려했을 때, 본 서울 공연의 참석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JB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연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로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JB의 건강이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각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 공연에 대해 많이 기대해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JB는 콘서트 연습 중 허리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디스크 이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슈데일리 DB]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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