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의 손담비, 존재감 상승 중

기사 등록 2011-1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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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은 18일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극중 세븐스타 쇼단의 간판 가수로 활약 중인 유채영역을 맡아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담비는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 자신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모아지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게 된 건 사실이지만 드라마가 시작된 후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드라마 속 유채영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손담비는 "드라마 초반 분위기를 익히고 호흡을 따라갈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연출, 작가선생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린다. 동료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아서 연기에 대한 조언도 듣고 같이 대본연구도 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완벽하게 추구하기 위해 독기 어린 유채영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수연기자 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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