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사극 결정판...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만난다!

기사 등록 2016-04-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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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오는 30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27일 오후 9시 30분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마의 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등 ‘옥중화’의 주연 배우들이 생생한 촬영기를 들려줄 예정.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밀착 취재해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까지 공개된다.

특히 ‘옥중화’는 드라마 최초로 전옥서와 조선시대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다루고 있다. 당시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고유의 제도 외지부를 다루는 만큼, 한류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드라마로 오는 30일부터 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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