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규한, 절친 아니라던 조동혁에게 영업中?

기사 등록 2015-03-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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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배우 이규한이 조동혁에게 자신의 소속사를 추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규한은 앞서 "절친과 함께 출연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요청에 조동혁을 데리고 나오긴 했지만 사실 절친은 아니다"라며 "오래된 소속사를 나와 진짜 친한 형들과는 섭외가 어려웠기 때문에 최근에 그 소속사를 나온 동혁이 형과 동반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조동혁과 관계에 있어 선을 그었다.

조동혁 또한 "우리 이렇게 절친이지 않은데..얘가 날 불러 의아했다"며 이규한의 말에 동의. 이 둘의 특별한 애정 관계를 드러냈다.

이어 새로 이사한 이규한의 소속사로 화제가 옮겨졌고 윤종신의 소속사임이 밝혀졌다. 이규한은 "사장님이 수입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너도 충분히 벌 수 있다고 말했다"라며 윤종신의 다단계적인 영업 방법을 털어놨다.

이에 조동혁은 "어쩐지 오자마자 자신의 소속사로 들어오라고 하더라"며 상황을 인식, 이규한은 "아 힘들다매~!"라며 수습했다.

'해피투게더 이규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한 진지한 얼굴로 웃겨서 더 웃기다" "조동혁-이규한, 브로맨스 특집으로 은근 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등이 출연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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