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마마무, MBC 상암 신사옥 모델 낙점? '초특급 대우'

기사 등록 2014-06-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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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와 동시에 초특급 스타 대우를 받아 화제다.

마마무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특급 대우 속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마마무의 사전녹화 당일, 상암동 MBC 신사옥 외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뮤직비디오가 하루 종일 상영됐다. 아울러 마마무 멤버들은 신사옥의 주요 공간과 야외 등 건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마치 MBC 신사옥 모델을 연상하게 만드는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에 앞서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1호 걸그룹이라는 사실과 백지영, 휘성, 케이윌 등 특급 스타들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마마무는 '쇼! 음악중심'의 첫 출연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이 같은 톱스타급의 대우를 받으며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Mr. 애매모호'는 블루스락 코드진행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레트로 펑키 장르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베이스기타 리프와 피아노, 브라스의 앙상블이 한층 고급스럽고 중독성이 있다. 특히 애매모호한 남자에게 던지는 마마무의 돌직구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마마무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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