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시그널' 김혜수-조진웅-이제훈, 시공을 초월한 캐릭터들의 케미 예고

기사 등록 2016-0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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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시그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과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극중 15년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여형사 차수현 역으로 열연했다. 조진웅은 극중 유도 선수 출신에 우직하고, 강직한 면을 지닌 80년대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이제훈은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경찰대학교 출신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으로 분해 20년 전 사건과 마주하는 무전을 접하고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들은 시공을 초월한 소통으로 사건을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내용의 스릴러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회를 시작으로 16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촬영=여창용]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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