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여자친구 신비 “2016년 목표, 음악방송에서 1위하고 싶다”

기사 등록 2016-0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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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새 앨범 '스노플레이크' 쇼케이스에서 2016년 올해의 목표를 밝혔다.

이날 멤버 엄지는 “‘시간을 달려서’ 안무에 ‘자기소개 춤’이라고 이름을 붙인 춤이 있다. 멤버들 한 명씩 얼굴이 나오는 안무인데, 그 춤처럼 여자친구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이 많이 드러나고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신비는 2016년 올해 목표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은하는 “작년에는 두 곡으로 활동을 했는데, 올해는 더 많이 활동하고 싶다. 정규앨범이나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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