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인기상, 강예원-오민석-임원희-전현무 수상

기사 등록 2015-12-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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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방송인 강예원, 오민석, 임원희, 전현무가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버라이어티)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강예원은 수상에 대해 “내가 상 받을 줄 몰랐다. 상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눈물을 글썽이며 수상의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오민석은 “파트너 강예원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말하며 강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인기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고등학교 개근상 이후 처음이다”라고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현무는 “인기상을 처음 받아본다. 시청자들이 주시는 상 맞나?”라며 얼떨떨해 했다. “라디오 상은 기대했지만 이건 기대 못했다. MBC에 뼈를 묻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 한채아, 김구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은 '무한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우리결혼했어요 4'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후보로 선정됐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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