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주말극 최강자 ‘굳건’

기사 등록 2011-09-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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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일 방송이 기록한 22.8%보다 3.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이 큰 폭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말극은 물론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은 창식(백일섭 분)의 집에서 머물게 된 자은(유이 분)의 모습과 그 모습에 어이없어 하는 복자(김자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8.8%, SBS ‘내사랑 내곁에’는 15.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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