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오늘(25일) 첫 촬영

기사 등록 2011-10-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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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영화 ‘건축학개론’(감독 김한민)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 주인공 승민(엄태웅 분)에게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한가인 분)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데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히 ‘건축학개론’은 최근 스크린을 넘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엄태웅과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가인, 그리고 최근 충무로 최고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제훈, 스크린 첫 신고식에 나서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등의 출연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4명의 주연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극중 엄태웅은 서른 다섯 살 건축사무소 설계원 승민 역을 맡았으며, 그의 대학생 시절 캐릭터는 이제훈이 맡았다. 한가인은 승민의 대학 시절 첫사랑인 서연 역을 맡았으며, 미쓰에이 수지가 어린 시절 서연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2012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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