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종영까지 3회..20% 재돌파 할 수 있을까

기사 등록 2016-10-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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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종영까지 3회 남긴 '구르미'는 20%의 영광을 다시 안을 수 있을까.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8.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구르미'는 20%의 시청률을 넘으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였으나 시청률 하락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적수 없는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에서는 이영(박보검 분)과 라온(아이유 분)이 결국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 이영은 팔찌까지 스스로 끊어내며 마음을 숨기고 이별을 끊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6.8%,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해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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