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인겸, "그 자의 냄새가 나" 서찰 바꿔치기한 자로 김명민 추측... 앞으로 어떻게 될까?

기사 등록 2015-1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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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육룡이 나르샤' 최종원이 전노민(홍인반 역)과 유아인을 위험에 빠뜨릴 계획을 망친자로 김명민을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2회에서는 이인겸(최종원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자신의 계책을 망친자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겸은 초영(윤손하 분)에게 "내가 정치를 한 이례 이런식으로 당한 적이 한 번 있어. 그래서 내가 그 자의 개경 출입을 못하게 했는데. 자꾸 그 자의 냄새가 나"라고 말했다.

이에 초영은 "혹시 삼봉(김명민 분) 말씀이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인겸은 수긍하며 이번 사건의 배후를 정도전(김명민 분)으로 의심했다.

이인겸의 날카로운 추측으로 앞으로 정도전이 펼치려는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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