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이장우, 까칠남 인우로 빙의 시청자 호평 잇따라

기사 등록 2011-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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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영광의 재인’ 이장우가 방송 2회만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13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이장우는 모태 까칠남다운 연기로 극의 흥미를 더해 캐릭터에 대한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아들인 김영광의 구단 퇴출을 막기 위해 찾아온 영광의 아버지에게 시종일관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보이며 까칠남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이장우는 그동안 드라마나 예능 등을 통해 친근하고 바른 이미지를 선보였던과는 달리 세상을 시니컬하고 까칠하게만 보지만 아픔을 가진 서인우를 완벽하게 표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까칠인우 탄생인가요!",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어", "까칠한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까칠한 모습도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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