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측 관계자가 밝힌 장근석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기사 등록 2016-03-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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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배우 장근석이 SBS 새 드라마 ‘대박‘으로 월화드라마의 막강한 시청률 전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대박‘ '동네변호사 조들호’ ‘몬스터’는 28일 동시에 첫 방송을 하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박’이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근석은 오랜 공백 끝, ‘대박’이라는 작품으로 컴백하며 이름 그대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대박’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것.

장근석은 극중 살아서는 안될 왕의 아들 ‘풍운아‘ 대길 역을 맡으며, 투전 하나로 노름판을 전전하며 조선 팔도를 제패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이와 함께 ‘대박’ 측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장근석이 맡은 대길 역은 특히나 ‘몸 고생’을 많이 하는 캐릭터다. 그래서 촬영 할 때 구르고, 뛰고, 넘어지고 하는 장면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은 현장에서 더 좋은 연기를 위해 감독과 대화를 자주 나누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그는 긴 촬영기간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자주 회식 자리에 참석하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챙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대박’ 3, 4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파란만장한 대길의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SBS '대박' 공식 홈페이지)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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