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유오성 도움받고 탈출 성공

기사 등록 2015-12-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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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 기자]'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이 한채아를 도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26회분서는
길소개(유오성 분)가 소사(한채아 분)가 도망치는 것을 도와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만치(박상면 분)와 선돌(정태우 분)은 만삭의 소사를 데리고 도망가려고 했다. 이를 매월(김민정 분)이 목격했다. 소사는 "나를 보내달라"라고 부탁했지만 매월은 "마님을 보내고 안보내고는 내 뜻이 아니다. 대행수의 뜻이다. 그런 염치 없는 부탁은 하는 게 아니다. 어서 들어가라"라고 매몰차게 대했다.

선돌은 매월에게 봉삼을 위해 도와 달라고 했고 매월은 "천봉삼을 돕는 게 아니라 죽이는 짓인 걸 왜 몰라. 대행수가 천봉삼을 살려 둘거라 믿냐"고 말했다.

이 순간 길소개가 나타났고 매월은 대행수에게 알려야 한다고 했지만 소개는 매월을 기절시키고 소사가 도망갈 수 있게 도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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