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그녀' 김형준, 까칠-코믹 넘나드는 표정 연기 '눈길'

기사 등록 2012-01-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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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남성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자체발광 그녀'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14일 방송한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에서 강민(김형준 분)은 예능 신입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이용해 자신이 여배우에게 간염을 옮긴 진상을 덮기 위해 대책을 꾸미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강민은 방송사 PD, 소속사 사장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제멋대로에 까칠하게 구는 톱스타이지만, B형간염에 걸려 본의 아니게 병원 독방에 방치된 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자 배고픔에 몸부림치며 꾀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극중 김형준이 선보이고 있는 까칠한 톱스타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싸가지’ 강민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만들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형준, 완전 귀요미!”, “깨알 표정연기가 왜 이렇게 맛깔나는지”, “까칠한 모습도 사랑스러워”, “점점 톱스타 강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까칠과 코믹을 넘나드는 모습이 은근 재밌다”, “자체발광 그녀 매일 방송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신입작가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강민과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의 사랑 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KBS Drama 채널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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