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스텔라 효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스텔라가 되고 싶다”

기사 등록 2016-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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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스텔라가 18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찔려’의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바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멤버 효은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음악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스텔라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영은 “6년차 가수라고 하면 ‘이제 다 보여줬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우리한테는 ‘기대된다’ ‘뭘 더 보여줄지 궁금하다’라고 말해주신다. 그런 말을 들어서 기쁘다”라며 “하지만 가수이기 때문에 섹시라는 타이틀도 좋지만,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전율은 “섹시한 이미지도 좋지만 음악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따라 다음 앨범의 수위가 결정된다(웃음)”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 타이틀곡 ‘찔려’는 모두가 한 번씩은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은 ‘찔려?’라는 질문으로 남자의 입장정리를 기다리고 있는 가사를 담아냈다.

(사진=변진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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