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윤소이, 광택잃고 비통한 눈물 열연 '눈길'

기사 등록 2011-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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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무사백동수.jpg

[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SBS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에서 황진주(윤소이 분)가 자신의 친아버지 김광택(전광렬 분)을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무사백동수'에서 진주는 광택의 신변에 변화가 있음을 감지, 자신에게 서찰을 남기고 간 광택을 찾기위해 사력을 다했다. 진주는 천(최민수 분)과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는 광택을 발견하지만 결국 궁수가 쏜 화살에 맞아 운명을 달리한 그의 임종을 지켜보게 됐다.

특히 이날 광택은 마지막 순간에도 하나뿐인 딸 진주를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절절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부모님을 모두 잃은 진주지만 남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기를 오열하는 진주의 눈물에 함께울었어요"라며 "계속 된 비극에 진주가 너무 불쌍하다 다시 웃는 진주가 보고싶다"고 의견을 표했다.

한편 광택의 죽음으로 시청자들을 울린 '무사백동수'는 전국 시청률 17.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이같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6회 연장, 다음달 11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허율 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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