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걸스데이 유라, F(x)빅토리아 ...워너비 스타가 알려주는 새내기 메이크업 팁

기사 등록 2016-0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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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새내기 메이크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스무살 특유의 싱그러움을 살리기 위해서는 깔끔한 피부 표현에 포인트 립 표현 하나면 충분하다.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켜줄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취향을 타지 않지만 나만의 매력을 업시켜줄 립 제품을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완벽한 새내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메이크업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면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스타들을 눈여겨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모델돌이라고 불리는 아홉명의 늘씬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경리는 지난 설 특집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시에로 코스메틱의 ‘코 아쿠아 쿠션 파운데이션’과 ‘라쁘라 새틴 러시안레드’를 활용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코-아쿠아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명 ‘수분 폭탄 쿠션’이라 불리며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해준다. 기존의 커버력이 높은 쿠션 파운데이션 특유의 무거움은 줄이고 가벼운 밀착을 자랑하며 피부에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수분 광이 흠잡을 곳 없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 ‘라쁘라 새틴’은 보송한 감촉의 텍스처와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한 번만 발라도 또렷한 발색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립앤치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리가 사용한 러시안레드 컬러는 맑고 진한 레드 특유의 색감을 뽐내며 시에로 코스메틱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걸스데이의 유라는 최근 이말년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큰화제를 모았다. 평소 그림에 조예가 깊은 유라는 이말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유라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니크의 ‘비욘드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가벼운 질감의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입체적인 "요술봉" 어플리케이터로 바르는 즉시 마법처럼 티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로 변신시켜주는 '파운데이션+컨실러’이다.


F(x)의 맏언니이자 대륙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는 하이컷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빅토리아는 에스티로더의 ‘퓨어 칼라 엔비 리퀴드 립 포션’을 활용해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에스티로더의 ‘퓨어 칼라 엔비 리퀴드 립 포션’은 립스틱의 컬러감과 글로스의 부드러움에 립밤 특유의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더해 관능적인 입술을 연출해 준다. 또한 최대 8시간까지 오랜 지속력을 가져 하루 종일 입술이 부드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배우 조보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사랑스러운 막내 며느리를 연기하며 일명 '국민 막내딸'로 자리매김 했다. 조보아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빛나게 해준 메이크업은 연일 화제가 되며 방송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조보아가 선보인 러블리 메이크업의 특징은 깨끗한 피부 표현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로 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부탁해요 엄마’에서 조보아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립 메이크업 제품은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으로 평소 조보아가 애정하는 아이템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조보아가 사용한 ‘핑크 태슬’ 컬러는 라쁘라 새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애씨드한 핑크 컬러를 자랑하며 부담스럽지 않고 맑게 표현된다. 경리가 사용한 러시안 레드와 함께 최근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일명 여배우 립스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대해 한 메이크업 관계자는 "메이크업이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의 경우는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하기보다는 포인트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며 "스킨 케어후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꼼꼼히 두들겨 펴발라 깔끔한 피부표현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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