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당황한 표정..'무슨 일이야?'

기사 등록 2014-08-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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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안녕하세요'에서 외모로 손님을 차별 대우하는 헤어 디자이너가 출연해 구하라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8월 18일 오후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걸그룹 카라와 샤이니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 대우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이 나왔다. 이 헤어 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손님은 가슴을 만진다고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후 MC들의 부탁에 무대로 나온 헤어 디자이너는 게스트 중 구하라에게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구하라의 몸을 만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놀랐다"고 말하며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나 같으면 기분 나쁠 듯",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저건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아무리 과거 외모 상처가 있어도 그렇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헤어디자이너는 과거 외모와 관련된 아픔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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