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동시간대 드라마 꺾고 수목극 1위…자제최고시청률 기록

기사 등록 2016-09-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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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승자는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이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12.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2.2%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KBS2, MBC는 새 수목드라마의 시작을 동시에 알리며 새로운 수목극 왕좌에 관심이 쏠렸다. 그 결과,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며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김하늘 주연의 KBS2 ‘공항 가는 길’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서인국 주연의 MBC ‘쇼핑왕루이’는 5.6%로 방송 3사 중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 ‘공항 가는 길’ ‘쇼핑왕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3사 드라마 포스터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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