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사랑, 4개월만에 무슨 일로? 다섯 아이의 '환상 조합'

기사 등록 2015-08-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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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러브유와의 만남을 가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이가 제주도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사랑이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만세는 '추사랑 팬클럽’을 자처하며 직접 만든 환영 플래카드에 풍선까지 매달고 입국장에서 사랑을 기다렸다.

이후 대한과 민국은 사랑이가 나타나자 누나에게 플래카드를 선물, 만세는 '기다렸어요'라고 말하는 등 삼둥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랑이와 금세 친해졌다.

또 추성훈-추사랑 부녀 외에 깜짝 손님인 유토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는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 다섯 아이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지 제작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추사랑은 언어가 다른 유토와 삼둥이 사이에서 유토의 전담 통역사로 변신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한편 '삼둥이&러브유'의 유쾌한 만남은 2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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