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남궁민, 치열한 신경전 펼치며 "조만간 법정에서 만나실거에요"

기사 등록 2015-12-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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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와 남궁민이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남규만(남궁민 분)과 마주쳤다.

서진우는 남규만에게 "사장님 저 아시죠?"라고 말하며 남규만을 자극하자 남규만은 "이 친구덕에 회사 이미지가 구사일생으로 살았는데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 어디 외제차라도"라고 말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말에 서진우는 "호의는 감사합니다만 괜찮습니다. 4년만인데 벌써 가신다니 아쉽네요"라며 "조만간 법정에서 만나실거에요"고 남규만을 자극하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진우는 변호사로서 정의로운 모습과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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