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시청률 상승 '워킹맘 고충 공감대 형성'

기사 등록 2016-05-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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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소(홍은희 분)은 어머니의 허리가 다쳐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지자 육아휴직계를 제출했다. 육아휴직계를 제출한다면 승진은 고사하고 회사에서 정리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미소의 육아휴직에 상사는 "여자들은 이럴 줄 알았다"고 비난해 육아휴직의 현실성을 녹여냈다. 이미소는 워킹맘들의 고충을 수면 위로 꺼내놓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2 'VJ 특공대'는 6.2%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8.6%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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