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2% 부족 넥허그'에 설렘지수 UP

기사 등록 2014-04-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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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2퍼센트 부족 넥허그(Neck-Hug)'를 선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측은 차정우(주상욱 분)이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어설픈 '넥허그'를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정우는 나애라를 숨기려는 듯 자신의 가슴 쪽으로 밀착, 포옹을 하고 있다. 그가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나애라는 두려워하는 표정을 지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서로의 심장 소리마저 들릴 것 같은 가까운 거리의 스킨십을 그려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층 달달해진 핑크빛 러브 모드를 풍겨냈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나애라에게 자꾸만 미련이 생기는 차정우의 마음이 확고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예전처럼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차정우-나애라의 커져가는 달달함에 국여진-국승현 까지 얽히고설킨 복잡다단한 4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국여진(김규리 분)이 자신와 차정우의 사이를 알게 되는 것에 걱정을 내비치는 나애라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어떤 내용이 이어질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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