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영화]‘트릭’ 출연진들의 ‘열일’에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

기사 등록 2016-07-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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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트릭’이 7월 기대작으로 등극하면서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은 최근 주연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출연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일 KBS ‘영화가 좋다’와 SBS ‘접속 무비월드’에 연달아 등장해 영화의 관심을 한층 높인 이정진, 강예원, 김태운은 이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세 배우는 '트릭'을 함께 촬영하며 돈독해진 관계를 보여주듯,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 공개방송을 찾은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러한 세 배우의 유쾌함 덕에 '트릭'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영화 '트릭'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나 1위를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 SBS 드라마 ‘원티드’에서도 PD와 방송에 대한 다양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먼 다큐 PD 석진(이정진 분)과 시한부 환자 도준(김태훈 분)의 아내 영애(강예원 분)가 명예와 돈을 위해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 '트릭'이 한국 사회에 대한 어떤 단면을 드러낼지 ‘VS대결’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치열한 심리전과 적나라한 방송계의 맨얼굴을 그러낼 ‘트릭’은 오는 7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수C&E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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