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류수영, 아기 초음파 사진보고 참회의눈물 흘려

기사 등록 2011-12-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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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오작교 형제들'의 류수영이 자신의 아기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보고 신경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17일 방송한 '오작교형제들'에서는 차수영(최정윤 분)이 황태범(류수영 분)과의 계약 결혼 사실을 친정과 시댁식구들 앞에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영은 폭탄 고백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언제 한 번 산부인과를 같이 가주기를 했냐, 아기가 몇개월인지 물어보길했냐, 우리 아기는 5개월인데 아직 태명 하나 없다"며 황태범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다음 날 황태범은 집에서 우연히 차수영이 보관해둔 초음파 사진과 동영상 CD를 발견했고 아기와 수영에게 미안해져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여경(박준금 분)은 차수영과 황태범을 이혼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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