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보스를 지켜라’ 맹추격에도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1-08-1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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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17.4%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 방송 중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SBS ‘보스를 지켜라’가 이날 16.4%의 시청률 기록, 무서운 기세로 쫓고 있어 향후 시청률 판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김종서(이순재 분) 가문을 몰살시키는 계유정난이 본격적으로 그려져 극의 흥미를 높였다. 결국 수양대군으로 인해 김종서는 목숨을 잃고, 이 사실을 안 승유(박시후 분)가 수양대군을 향한 복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1%를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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