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상큼한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

기사 등록 2011-07-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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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김선아가 상큼한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인생의 또 다른 희망을 찾아 떠난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연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에 쫓긴 고졸 직장녀 연재는 아등바등한 일상을 뒤로한 채 상큼하고도 유쾌한 여행을 즐긴다.

그러던 중 연재는 첫눈에 반한 여행사 본부장 지욱(이동욱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러브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꽃이 가득 담긴 알록달록 '비치룩'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회에서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뿔테 안경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김선아가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 것.

김선아는 이기적인 쇄골과 날씬한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튜브톱 원피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제작사측은 "처음부터 너무 높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부담스럽지만, 준비한 것들이 많은 만큼, 아직도 보여 질 것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흥분된다"며 "앞으로 '여인의 향기'에서 담겨질 주인공들의 새로운 사랑과 인생 찾기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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