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마지막공연 후 소감 전해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품"

기사 등록 2016-0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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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김준수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드라큘라'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준수는 무대 인사를 통해 “’드라큘라’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여러분의 함성소리 덕분에 힘을 받아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올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고 전해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 내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면마다 ‘드라큘라’가 살아온 4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아 감정선을 표현해낸 김준수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준수는 일본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씨제스컬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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