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씨엘, YG여제들의 거침없는 행보…中 인기 ‘싹쓸이’

기사 등록 2016-08-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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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26일 “걸그룹 블랙핑크와 2NE1 멤버 씨엘이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신곡 ‘휘파람’이 3위, ‘붐바야’가 5위에 랭크되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QQ뮤직 인기차트, 종합 뮤직비디오, 케이팝(K-POP)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 3관왕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역시 상위권에 랭크,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케이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여전히 ‘휘파람’이 1위에 올라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엘의 신곡 ‘Lifted’는 케이팝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소셜 차트 50’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미국 타임지,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집중조명 받고 있다.

화려한 데뷔에 성공, 초특급 행보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와 씨엘은 중화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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